조용한곳에 서서 너를 그리다






한알 한알 호호불어 입안에 넣어주고


손뼉을 마주치며 좋아하는 노부부

이것이 사랑인가 노후의 정이던가..

60,70 넘어서면 의무로 산다던데

붉게 익은 딸기처럼 달콤함도 없으련만

저처럼 원앙금슬은 철부지때의 풋사랑

조용한곳에 서서 너를 그리다